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필수 숙지

오늘 얘기 해 볼 것은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에 대한 것인데요, 요즘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아래단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이란?

비행기를 탑승함에 동반을 금지하는 물품들이 있답니다. 이를 항공 위험물로 규정해서 관리하고 있는 데 이를 위반해서 탑승하는 경우 벌금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발생될 수 있어 주의가 따른다. 이러한 금지물품들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의외의 물품들이 함유되어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를 탑승할 계획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물품들의 허용 여부를 확인한 이후에 탑승하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도착지에서 반입이 가능한 물건인지를 봐야 해요. 예를 들어서, 미국의 경우 모든 육가공 물품에 대한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라면도 육가공이 들어간 제품은 가져갈 수 없죠. 이러한 것들은 비행기로는 운반이 가능하는데, 결과적으로 도착지에서 거부당해요.

 

둘째는 이 물건이 비행기 내로 반입이 가능한지, 위탁수화물로 부쳐야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해요. 그래야 여행 짐을 쌀 때 어떤 물품은 배낭에 넣고, 어떤 물품은 캐리어에 넣을지 판별이 가능해요.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 기내 반입 금지 물품

가위, 칼, 공구 등 날카로운 무기가 될 수 있는 물품, 연소성이 높은 물품, 총기류, 도검, 폭발성 등 위험 물품 등 당연히 반입을 할 수 없답니다. 라이터는 인당 1개씩만 소지 가능해요.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 기내 반입 액체류 제한

국내선의 경우 액체류 제한이 따로 없어서 음료수는 물론 미스트도 들고 탈 수 있어요. 국제선은 액체류 100㎖ 초과 시 기내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보안 검색대부터 엄격하게 검사하고 제한합니다. 그러나 국내선은 다르다고 합니다. 음료수, 물병, 심지어 주류도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습니다. 1인당 반입용량이 2ℓ까지 가능합니다.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 배터리가 들어가는 제품

배터리, 보조배터리, 건전지, 충전지, 배터리 내장 노트북등의 배터리 류 제품들은 폭발의 위험을 갖고 있는 물품들입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보급이 증가함과 함께 배터리가 내장된 전자기기 제품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항공사에서 가장 예민하게 반입을 관리하는 물품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배터리 류는 기내 반입 금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일부 - 소량에 한해 기내 휴대 및 부치는 짐의 형태로 허용하고 있는 상황임에 허용된 한도 내에서 이를 휴대-소지-위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휴대 수화물로 반입가능 제품

퍼스트, 비즈니스, 이코노미 좌석에 관계없이 무게는 10kg이내로 제한되고, 삼변의 합이 115cm 이내여야 해요. 다만, 이코노미는 하나가 허용되며, 퍼스트나 비즈니스는 2개가 허용돼요. 이보다 많은 수하물을 들고 타려면 별도 좌석을 추가 구매하면 가능하고, 악기의 경우 최대 높이 155cm까지 가능해요.

 

그밖에도 노트북이나 휴대폰, 책, 소형 사이즈의 유아용 음식물, 면세품, 장애인의 경우 지팡이나 목발, 시각장애인의 안내견, 일자형으로 접히는 소형 유모차 정도를 추가로 들고 탈 수 있습니다.

 

휴대 수화물로 가능 한 배터리 크기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 보조배터리 중에서도 용량이 160wh를 초과하는 경우 기내로도 반입이 불가능해요. 하지만 대부분이 사용하는 샤오미 10000mah 배터리 정도는 무난함. 그리고 전자담배의 경우 항공사마다 배터리 개수조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장기여행시 꼭 참고해야 할 것이며 라이터는 1개까지는 기내 탑승 가능해요.

액체가 휴대가능한 경우

1인 기준으로 용기당 100ml 이하의 액체가 담겨 있어야 해요. 그리고 각 용기들이 1L 이하 투명 지퍼락 비닐봉투 안에 담겨 있어야 해요. 1인당 또 하나의 봉투만 가능하므로 주의를 요해요. 이 사항은 모든 국제선 탑승 또는 환승자에 해당하고, 국내선은 해당 사항이 없어요.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그 외의 가능한 제품들

처방전이 있는 약품이나 유아식(우유, 이유식), 환자용 의학적 용도 액체 물품은 적정량 휴대가 가능해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은 보통 100ml가 넘는 향수, 로션, 주류 등을 구입했을 때 기내반입이 가능해요. 면세점에서 파는 모든 물품은 테러에 위험이 없는 물품으로 이미 안전점검이 끝난 물품이어서 걱정할 필요 없이 반입이 가능해요.

 

확인가능한 홈페이지

인천국제공항 사이트에서 제한물품에 대한 규정을 볼 수 있답니다. 홈페이지 주소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상세로 항공기에 물품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시면 간단하게 물품을 검색하는 것으로,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파악하실 수 있답니다.

 

간략하고 보기쉽게 정리

생고기, 과일

어떤 방법으로든 불가능 해요.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카메라 삼각대, 셀카봉

객실 반입 또는 위탁수하물로 부치는 게 가능해요. 물론 끝이 뾰족한 경우면 위탁수하물로 부쳐야해요.

 

술알코올 음료

[국제선의 경우] 기본적으로 알코올 음료는 기내로 반입이 불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 부치실 경우 25도 이하인 음료는 특별한 제한이 없답니다. 24~70도인 음료는 1인 당 1kg 및 2병까지만 가능해요. 70도를 초과하는 알코올 음료는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리튬이온 보조배터리의 경우에는 필수로 기내에 갖고 탑승해야 하고, 위탁수하물로는 부칠 수 없답니다. (100Wh 이하 5개까지 반입가능하고, 100Wh~160Wh는 항공사 승인 후 2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해요. 160Wh를 초과하는 배터리를 지니고 갈 수 없습니다.)

 

노트북, 카메라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는 위탁수하물로도 부치는 게 가능하는데, 대부분 기내에 가지고 타는 걸 원칙으로 해요. 이유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죠.

면도기

객실 반입도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냄비, 전기밥솥

객실 반입이 가능해요. 다만, 항공사 또는 도착지에 그렇기 때문에 반입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해요.

 

라이터

1인당 1개에 한해서 객실 반입이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부치실 수 없습니다.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

 

헤어스프레이, 데오드란트 스프레이 위생용품

보통은 위탁수하물로 지니고 갈 수 있답니다. 헤어스프레이 경우 액체류 위생용품(본 포스팅 1-3에 표시된)으로 구분되어, 원칙 상 기내 반입 시에는 지퍼백에 100ml이하로, 위탁수하물의 경우 500ml로 2kg까지 허용이 돼요.

 

전자담배

기내 반입만 가능하고, 위탁수하물로는 부치실 수 없습니다. 다만, 전자담배가 반입이 안 되는 나라가 꽤 있습니다.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는 대부분 반입불가 또는 압수를 당하던가, 심하면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답니다. 꼭 가시고자 하는 나라의 규정을 살펴보셔야 해요.

 

고추장, 김치

고추장, 김치는 객실엔 가져갈 수 없으며, 위탁수하물로는 가능해요. 다만 김치의 경우 발효음식으로 팽창되는 걸 잘 숙지하셔서 진공포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얼음팩 같은 걸 함께 담으셔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뾰족하던가 날카로운 물체

보통은 위탁수하물로 보냅니다.

 

고데기

고데기의 경우에는 전기/가스 고데기 둘 다 기내 반입 또는 위탁이 가능하는데, 가스고데기의 리필은 가지고 갈 수 없답니다. 단, 일본 한정으로 고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경우엔, 배터리 분리가 불가한 고데기는 운반이 불가능해요.

 

외화나 고가의 물건

1만 불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해요.

 

비행기 탑승시 금지물품에 관하여 전해드렸어요. 잘 참고하셔서 생활 속에서 도움 받으시기를 소망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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