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단짠 조합의 최고라고 할수있으며 밑반찬이라고 하지만 메인 반찬급 밥도둑인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어릴쩍 도시락반찬에 빠질수 없던 그 어묵볶음 추억의 맛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저녁반찬으로 준비해보시는것은 어떨까 하며 포스팅 시작해요.
어묵
물고기살의 근원섬유인 단백질은 3％ 정도의 소금을 첨가해서 가열하면 응고해서 센 탄력을 지닌 겔을 형성해요. 이것이 어묵입니다. 가열방법이나 형태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가 있답니다. 어묵은 일본에서 처음 만든 것으로 일본말로 가마보코라 해요. 이것은 무로마치시대 중기에 의식용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당시의 어묵은 물고기살을 으깬 것을 대나무꼬챙이 끝에 꽂아서 숯불에 쬐어 구운 것입니다.
그 모양이 부들의 이삭과 비슷하며, 이삭은 창과 비슷하므로 어묵을 가마보코라고 한 것입니다. 그 뒤에는 으깬 물고기살을 판자에 붙여서 굽기도 하고 찌기도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1700년대의 요리책 중에서 중인계급이 쓴 소문사설에서 처음 어묵이 등장해요. 이 책은 역관인 이표가 쓴 것입니다. 그는 일본에서 어묵을 먹어보고 와서 일본 이름 그대로 가마보곶이라 표시했어요. 그러나 생성하는 법은 일본의 어묵과는 달라요.
우리의 전통요리에는 일본식 어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답니다. 일본식 어묵은 개화 이후에 일본인들이 이 땅에 와서 살면서부터 성행하기 시작해서 오늘날에는 대다수가 즐겨 섭취하는 음식이 되었어요. 요즘 들어 많이 섭취하는 게맛살도 어묵의 응용품입니다.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1.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김수미 레시피
재료 : 양조간장 2 큰술,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 어묵 10장, 청양고추 한 개, 참기름 1 큰술, 통깨 약간, 꿀 약간
먼저 팬을 준비하셔서 양조간장 2 큰술,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을 넣고 약한 불에서 간장에 설탕을 녹여주세요. 어묵 10장은 1cm 두께로 썰어주며, 설탕 녹인 간장이 있는 팬에 투하해 잘 볶아주어요. 매콤한 향을 내줄 청양고추 하나를 어슷썰어 넣어주어요.
기호에 따라 덜 매운 풋고추를 활용해셔도 된다고 해요. 청양고추를 넣고 볶다가 색깔을 보고 간이 부족할 것 같다 싶으면 개인 입맛에 맞추어 간장을 추가해 주도록 해요. 김수미 선생님은 간장 반 큰술 정도를 추가로 넣으셨습니다. 고소한 향을 더해줄 참기름 한 큰술을 넣고, 통깨도 조금 뿌려줘요. 마지막으로 꿀을 2바퀴 정도 둘러 넣어주면 수미네 어묵볶음 완성입니다.
2.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매콤어묵볶음
재료 : 어묵(동그란어묵, 막대어묵, 사각어묵) 300g 대파 1/2대, 양파 1/2개, 붉은 고추 1/2개, 청양고추 1/2개 식용유 3큰술, 간장3큰술, 고춧가루 1과1/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맛술 2 큰술, 설탕 1 큰술, 통깨 1 큰술
어묵은 사각, 막대, 동그란 어묵 다 들어갑니다. 다양한 어묵을 준비하면 씹히는 재미도 있다고 하며 맛도 더 좋더라고요. 우선 한 번 데쳐 주는 게 좋아요. 그냥 하다 보면 찐득찐득 해져서 어묵이 맛이 없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필수로 한번 데치는 단계을 거치는 게 좋은데 굳이 냄비에 하실 필요는 없어요. 커피포트에 물을 팔팔 팔 끓여서 끼얹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그러면 겉면에 있는 어묵 기름기를 없앨 수 있거든요. 이것만으로도 더욱더 더 어묵이 쫄깃쫄깃하면서 맛있어집니다. 데치고 난 뒤에는 찬물에 풍덩 담궈줘요. 이 작업을 필수로 해주셔야 어묵을 탱글탱글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 뒤에 어묵을 한 입 크기로 잘라 주세요. 삼각, 사각, 동그라미, 모양은 뭐가 됐든 상관 없습니다. 어묵볶음에 핵심으로 들어가는 채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양파입니다.
양파는 될 수 있도록이면 곱게 썰어주시는 게 좋아요. 사각으로 썰고 싶으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대파는 좀 굵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길게 양파 크기와 비례할 수 있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대파 잎 부분에는 점액질이 있답니다.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다음에 쓰면 쓴 맛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고추나 청양고추는 동글동글하게 썰어서 반 만 넣어도 됩니다. 복을 때는 식용유 3큰술을 넣고 불을 켜고 팬을 달궈주세요. 식용유 3큰술을 넣는 이유는 파와 양파를 충분하게 볶으면서 파 기름을 조금 내려고 해요. 향신 채 기름 때문에 어묵볶음이 더욱더 더 맛있게 된다고 해요.
여기에 다진 마늘까지 같이 넣고 볶아주세요. 향이 나도록 오래 볶는 게 좋아요. 30초 정도 볶으면 벌써 향이 올라오게 되어요. 이렇게 향이 올라올 때 어묵을 넣어주어요. 어묵 준비한 거 다 넣고 볶으세요. 30~40초 정도 볶아주세요. 그 정도 되면 양파랑 대파가 숨이 죽는데 그때 양념을 해요. 그런데, 잠깐, 양념하기 전에 고추를 넣어 주어요. 고추를 양념 전에 넣는 이유는 고추를 맨 마지막에 넣으면 볶음 요리인데 고추가 살아 있어서 생맛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서 양념하기 전에 우선 볶습니다. 양념은 맛술 2 큰술, 진간장 3큰술을 어묵이 아니라 프라이팬에 뿌려주어요. 그래야 모두에게 배어나게됩니다. 다음에 고춧가루 1과 1/2 큰술 뿌리고 볶아주어요. 고춧가루와 간장의 기운이 다 스며들고 난 다음에 설탕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양 볶다가 설탕 1 큰술을 넣어 주도록 해요. 설탕을 안 쓰시는 분께서는 매실청도 좋답니다. 쫄깃쫄깃 어묵이 다 익었으면 불을 끄고 통깨 1 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그러면 완성입니다.
3.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백종원 레시피
재료 : 사각어묵 4장, 청양고추 2(생략가능), 진간장3, 황설탕 1, 참기름 1, 다진마늘 1, 식용유 1, 물 0.5컵, 후추약간, 깨소금 1
양파는 네모네모하게 대파는 송송 썰어요. 뜨거운물을 부어 겉면의 좋지 않은기름을 제거해줍니다. 이래야 기름막이 제거되어 양념도 잘 배고 옳지 않은기름도 먹지 않아요. 고추가루 넣어 매운 매콤 어묵볶음은 어묵을 기름에 볶다가 갖은 양념을 하는데 백종원 어묵볶음은 냄비에 모든재료(어묵+양파+청양고추)를 다 넣고 간장소스를 부어 졸여주어요.
어묵이 부드러워져서 착착 감기게됩니다. 아이반찬으로 할때는 청양고추 생략해요. 물 0.5컵과 진간장3, 황설탕1, 참기름 1, 다진마늘 1, 식용유 1, 후추약간, 깨소금 간장양념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자글자글 끓여준다음 양파가 투명하게 익어갈때 쯤 송송 썬 대파+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해요.
약불에서 어묵 겉면이 탄듯 안탄듯 더 짙은 갈색이 될때까지 1~2분 더 볶으면 쫀득해지더군요. 단짠 간장 양념이 맛있게 밴 백종원 간장어묵볶음이 완성됐어요.
4.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감자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 얇은 사각어묵 6장(240g), 감자 한 개(180g), 물 약 2/3컵(130ml), 양파 1/2개(125g), 봉어묵 6개(70g), 대파 1/2대(50g), 진간장 5큰술(50g), 청양고추 2개(20g), 간 마늘 1 큰술(20g), 식용유 2 큰술(14g), 참기름 2 큰술(14g), 황설탕 1 큰술(12g), 고운 고춧가루 1과 1/2 큰술(9g), 통깨 약간
얇은 사각어묵은 길게 2등분해서 두께 2cm로 얇게 썰어 주어요. 봉어묵은 1cm정도 두께로 어슷 썰어 준비해요. 어묵의 찌꺼기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그런 분께서는 미리 어묵을 끓는 물에 30 ~ 40초 정도 데쳐주시면 돼요.
양파는 가로로 반 가른 후 2cm정도 두께로 잘라서 준비해 줘요. 대파, 청양고추도 0.3cm두께로 송송 썰어 놓고 감자가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완성되고 나면 감자맛이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감자는 십자모양으로 4등분 한 후 0.3cm 두께로 편 썰어 주시면 됩니다. 깊은 프라이팬을 준비해 주신 후 준비한 어묵, 양파, 대파, 청양고추, 감자, 식용유, 간 마늘을 모두 넣고 강 불에 올려주어요.
마늘향을 좀 더 내고 싶은 분께서는 마늘을 먼저 볶아 향을 낸 후 다른 재료들을 넣어 주셔도 좋답니다. 백종원샘 말로는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은 일단 불만 켜면 끝난거라고 봐도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간단하고 쉽다는 얘기입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전체적으로 섞일 때까지 볶아 줘요.
여기서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하나의 포인트, 바로 물을 넣어 주는 것입니다. 물, 진간장, 황설탕을 넣고 졸이는데 어묵이 물을 흡수하므로 탈까봐 걱정할 필요없이 그냥 간단하게 물을 넣어 주시면 된다고 하며 이 때에 어묵의 종류나 불 세기에 따라 물양은 조절 주어야 해요. 어묵에 양념장이 배이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만일 간장약을 조절 못하여 좀 짜다 싶으면 물을 좀 더 넣어 줘도 되니 걱정하실 필요 없답니다. 국물이 완전히 졸고 윤기가 나면 참기름을 넣고 섞어 줘요. 여기서는 본인 입맛에 맞추어 졸이는 정도를 조절해 주실 수 있는데 좀 촉촉한 어묵볶음을 원하는 분들을 불을 좀 빨리 꺼주셔도 되며 물기가 아예 없어질 때까지 볶고 난 뒤 참기름을 섞어 주셔도 된다고 합니다. 통깨를 뿌린 후 접시에 옮겨 담으면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백종원 감자 어묵볶음이 완성되어요.
어묵 효능
소화개선
어묵에는 아미노산이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 안에 들어오는 음식물들이 장에서 잘 소화되도록 돕는 역할을 가지고 있답니다. 음식물을 소화가 안될 때 청양 고추를 드시면 좋지 않겠지만 소량의 어묵을 사용한 요리를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성인병 예방
어묵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미리 막는데 많은 보탬이 돼 있습니다. 성인병에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다양한 질병을 내포하고 있다고 하며 성인병의 가장 큰 요인은 몸 내부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므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답니다.
뼈 튼튼
어묵에는 칼륨이 풍성하게 함유되어있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있는 뼈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뼈는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우리가 일상생활을 가능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뼈를 건강하게 가능한 음식들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량
어묵은 지방 함유하고 있는 분량이 적게 함유되어 있어 체중감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살 빼기를 하시는 분께서는 지속적인 운동과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하는 편이 좋아요. 또한 식단 관리할 시 어묵을 활용하여서 섭취할 경우 체중 감량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에 관해 알아봤어요. 저의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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